세 번째 단계는 임차권등기명령입니다. 이 절차는 특히 이사를 가야 하는데 보증금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필수적입니다. 임차권등기를 해 두면 실제로 집을 비운 뒤에도 권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생략하고 그냥 나가버리면, 나중에 소송에서 권리 주장이 약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챙겨야 할 절차입니다. 전세금 돌려받기 순서에서 가장 많은 임차인이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네 번째 단계는 소송입니다. 집주인이 끝까지 보증금을 주지 않거나 지급 능력이 없는 경우, 결국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만 안전하게 권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소송은 멀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임차인의 권리를 가장 확실하게 보장해 주는 장치입니다. 판결문을 받아 두면 임대인의 재산에 대해 경매를 신청하거나 채권 압류를 진행할 수 있어, 단순히 말로 요구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힘을 갖게 됩니다.

다섯 번째 단계는 집행입니다.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판결문을 집행해야 실제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법원을 통해 경매를 신청하거나 임대인의 재산에 압류를 걸어 회수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전세금 돌려받기 순서는 결국 집행까지 가야 비로소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 변호사는 부동산 전문 변호사와 민사 전문 변호사로 공식 등록되어 있으며, 공인중개사 자격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전세금 반환 소송 200건 이상, 명도 소송 450건 이상, 제소전화해 3000건 이상을 직접 진행해 온 경험을 가진 전문가입니다. MBC, KBS, SBS 등 다수의 방송과 언론에서도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소개되며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만약 지금 당장 집주인과 협의가 되지 않고 있다면 더 이상 기다리지 마시고, 오늘 바로 첫 단계부터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무료 승소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상담을 통해 본인 상황에 맞는 대응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상담 전화는 02-591-5662이며,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제외).

전세금 돌려받기 순서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하나씩 차근차근 밟아 나가는 과정입니다. 중요한 것은 혼자 끙끙대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지금 바로 준비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순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움직인다면, 결국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