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권등기명령 이후 이사 체크리스트 | 전세보증금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
2025-10-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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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권등기명령 이후 이사 이렇게 하면 안전합니다
등기가 완료된 뒤 전출·전입을 진행해야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대로만 준비하세요.
핵심 요약
임대차가 끝났는데 보증금을 못 받았다면 임차권등기명령으로 권리를 보전하고, 등기가 기재된 사실을 확인한 뒤 이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택을 떠나도 종전의 대항력과 확정일자에 따른 우선변제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사 전 확인 5가지
1) 등기완료 여부
임차권등기가 등기부에 기재되었는지 열람해 확인합니다. 기재 전 전출하면 종전 대항력이 끊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2) 전출·전입 순서
등기완료 확인 → 열쇠 반납 또는 공탁 준비 → 전출신고 → 새 주소 전입신고 순으로 진행하면 안전합니다.
3) 확정일자 보관
확정일자 받은 임대차계약서 원본을 보관합니다. 우선변제권 판단의 기준 자료가 됩니다.
4) 열쇠 인도(부재 시 공탁)
임대인이 수령을 거부하면 관할 법원에 열쇠를 물품공탁해 인도의 효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5) 체납 정리
관리비·공과금 정산내역을 준비해 분쟁 소지를 줄입니다.
이사 후 바로 할 일
이사만 끝났다고 절차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보증금 회수를 위한 증거와 절차를 이어가세요.
- 등기부상 임차권등기 존속 여부 주기적 확인
- 내용증명 발송로 보증금 지급기일 특정 및 지연손해금 근거 확보
- 지급명령 또는 소송 제기 준비(임대인의 자력·담보권 설정 여부에 따라 선택)
- 판결·집행권원 확보 시 배당요구(경매 진행 시) 또는 채권·부동산 강제집행
자주 묻는 질문
- Q. 등기 전에 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 등기가 기재되기 이전에 전출하면 종전의 대항력이 끊겨 위험합니다. 반드시 등기완료를 확인하고 이동하세요.
- Q. 전출 후에도 우선변제권은 유지되나요?
- 등기완료 후 전출했다면 확정일자에 따른 우선변제권은 통상 유지됩니다. 계약서·확정일자 자료를 보관하세요.
- Q. 임대인이 열쇠를 안 받으면요?
- 관할 법원에 열쇠를 공탁해 인도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영수증·접수증을 보관해 두세요.
- Q. 새 집 전입신고는 언제 하면 좋을까요?
- 기존 집의 등기완료 확인과 전출을 마친 뒤 새 주소로 전입신고를 하세요. 순서를 지키면 권리 공백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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