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영수증 양식 제대로 작성하는 법 |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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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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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금·잔금 상황별 안내
전세 영수증 양식, 분쟁 없이 통하는 필수 문구와 체크리스트
잔금, 중도금, 부분 반환 등 다양한 상황에서 통용되는 전세 영수증을 어떻게 써야 나중에 다툼이 없을까요? 한 번에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과 작성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언제 필요하나요
계약금·중도금·잔금 지급, 보증금 일부 반환, 재계약 증액 정산 시
핵심 구성
대상 주소 · 금액(숫자+한글) · 지급일시/방법 · 당사자 · 서명
보관 요령
원본 2부 각 1부 보관 + 이체확인증/신분증 사본 함께 보관
전세 영수증 양식 체크리스트
- 제목 표기: 영수증 또는 보증금 반환 확인서.
- 당사자: 임대인·임차인 성명(상호), 연락처, 필요 시 주민·사업자 번호 일부.
- 대상 부동산: 주소(동·호수)와 임대차 기간을 함께 기재.
- 금액: 아라비아 숫자와 한글 금액을 병기(예: 금 50,000,000원(오천만 원)).
- 지급 일시·방법: 날짜, 현금/계좌이체(은행·계좌·거래번호) 명시.
- 반환 범위: 전액/일부 여부, 공제 항목이 있으면 근거와 금액.
- 확인 사항: 열쇠 인도, 관리비·공과금 정산, 하자·원상복구 등.
- 작성일과 서명(자필 서명 또는 도장) — 동일 원본 2부 작성 권장.
상황별 문구 구성 예시 아이디어
잔금 지급인 경우: “위 금액은 [주소] 임대차 보증금 중 잔금으로, [YYYY-MM-DD] 계좌이체로 수령하였음.”
부분 반환인 경우: “위 금액은 [주소] 임대차 보증금 중 일부 반환으로, 공제 내역 [관리비/수선비 등]을 제외한 금액을 [YYYY-MM-DD] 현금으로 수령하였음.”
재계약 증액 정산인 경우: “위 금액은 [주소] 임대차 증액분 정산으로서, 기존 보증금과 합산하여 총액이 [원]이 되었음을 확인함.”
* 실제 작성 시에는 해당 상황에 맞는 단어만 선택해 간결히 정리하세요. 자릿수·날짜·계좌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면 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쓰는 6가지 팁
- 숫자·한글 금액을 함께 쓰고, 쉼표와 자릿수를 재확인합니다.
- 서명·날인은 자필로 남기고, 신분증 사본을 함께 보관하면 입증력이 높아집니다.
- 계좌이체라면 은행·계좌번호·거래번호를 적고, 이체확인증을 첨부해 보관합니다.
- 원본 2부를 동일하게 작성해 임대인·임차인이 각각 1부씩 보관하세요.
- 대리 수령 시에는 위임장과 신분 확인 자료를 간단히 메모합니다.
- 부분 반환은 그때그때 개별 영수로 남겨야 전체 정산이 명확합니다.
분쟁을 부르는 실수, 이렇게 피하세요
- 주소·동·호수 누락으로 대상 부동산이 특정되지 않는 경우
- 금액을 숫자만 적어 오기·가필 의심 여지를 남기는 경우
- 서명 없이 도장 이미지만 붙여 진정성립 다툼이 생기는 경우
- 공제 항목을 구두로만 합의하고 문서에는 남기지 않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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