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보증금 받고 이사 현실 체크리스트와 안전한 절차
본문
월세 보증금 받고 이사, 놓치기 쉬운 4가지만 챙기면 깔끔합니다
계약 종료일이 다가오는데 보증금과 이사 시점이 엇갈려 불안하신가요?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가 실제 상담 기준으로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안전한 반환 · 빠른 이사 · 분쟁 최소화1. 보증금과 열쇠 반환은 ‘같이’ 진행하는 것이 원칙
임대차가 끝나면 임차인의 목적물 반환과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은 동시에 이행하는 관계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사 당일에는 열쇠 인도와 보증금 지급을 한 자리에서 맞교환하도록 일정을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지급이 지연되면, 인도 시점을 조정하거나 정식 절차로 해결하는 편이 향후 분쟁을 줄입니다.
계약 종료일 확정 · 연장 여부 서면 확인
점검·공과금 정산표 미리 준비
열쇠 인도 ↔ 보증금 이체 동시 진행
2. 원상회복은 ‘생활흔적’과 구분합니다
일반적인 사용으로 생긴 가벼운 스크래치나 못자국 등은 통상 과도한 청구 대상이 아닙니다. 계약서와 점검표를 기준으로 실제 손상, 훼손, 임차인 과실 부분만 정리하세요. 사진·영상 기록을 체크리스트와 함께 보관하면 분쟁 예방 효과가 큽니다.
3. 공과금·관리비는 이사 전 ‘정산표’로 마무리
전기·가스·수도·인터넷·관리비는 사용 종료일을 기준으로 정산하고 영수증을 모아 정산표로 묶어두세요. 미납이 있으면 보증금에서 공제될 수 있으니 사용중지 신청, 검침 촬영, 자동이체 해지까지 같은 날에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보증금이 끝내 지급되지 않으면, 이사는 ‘임차권등기명령’으로
계약이 끝났는데 보증금이 지급되지 않으면 먼저 반환을 요구한 기록을 남기고, 이사가 불가피하다면 임차권등기명령으로 권리를 보전할 수 있습니다. 이 절차를 통해 집을 비우더라도 대항력·우선변제권을 이어가면서 반환 청구를 진행할 수 있어 다음 거주지로 이동이 수월해집니다.
종료 통지 및 반환요구 (서면 기록 필수)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관할 법원)
이사 진행 + 권리 유지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