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보증금 영수증 이렇게 쓰면 분쟁이 사라집니다

반환 금액, 공제 사유, 계좌 입금 사실, 서명까지 네 가지만 명확히 남기면 이후 다툼을 대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

왜 영수증이 필요한가

임대차가 끝나면 임대인은 보증금을 돌려주고, 임차인은 열쇠 반환과 원상회복 범위를 정리합니다. 이때 월세 보증금 영수증은 돈을 받은 사실뿐 아니라 공제 내역과 정산 기준일을 함께 기록해 두는 문서입니다. 계좌이체 내역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분쟁은 대개 얼마를 왜 뺐는지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영수증에는 금액과 근거를 동시에 남겨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수 기재 항목 8가지

• 당사자 표시 (임대인·임차인 성명, 연락처)
• 임대차 목적물 (주소·호수 등 특정)
• 계약 정보 (보증금 총액, 기간, 해지·만료 일자)
• 반환 금액 (숫자·한글 병기, 지급일)
• 공제 항목 (미납 월세, 관리비, 수리비 등 항목별 금액)
• 지급 방법 (계좌번호·예금주, 현금이면 현금영수증 여부)
• 인도 사항 (열쇠 반환, 시설물 상태, 사진 확인 여부)
• 서명/날인 및 날짜 (필수)

공제 항목을 둘러싼 오해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미납 월세와 관리비, 실제 수리비, 원상회복 비용은 근거 자료로 확인한 뒤 반영해야 합니다. 임의의 위약금이나 과도한 손해배상은 분쟁의 원인이 되므로 증빙(영수증·견적서·사진)을 첨부하세요. 공동명의, 전입일과 확정일자, 열쇠 반납일 같은 일정은 정산 기준일을 정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자주 쓰는 문구 예시(응용해서 사용)

• “본인은 상기 주택에 관한 임대차보증금 총액 중 정산을 거쳐 실수령액을 지급받았음을 확인합니다.”
• “공제 항목은 미납 월세·관리비·수리비로서 각 금액과 근거는 별지와 같습니다.”
• “지급일 현재 열쇠 및 출입카드를 반환하였고 추가 차감 사유가 발생할 경우 상호 협의합니다.”

완성된 서식 파일 대신, 위 문구를 참고하여 각 사건의 사실관계를 반영해 작성하세요.

보관 요령과 실무 팁

• 전자서명 사용 시 PDF로 저장하고, 계약서·정산표와 함께 하나의 폴더로 관리
• 현금 수령이면 현금영수증 또는 수령 확인 서명으로 증빙 보강
• 부분 정산·연체 이력 등 특수 상황은 날짜별로 회차 관리

안내 및 면책

정확한 정보는 무료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