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보증금 반환 영수증 제대로 받는 법과 작성 항목 총정리
법도
2025-10-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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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보증금 반환 영수증, 분쟁 막는 한 장으로 끝내는 법
보증금 정산영수증 작성이체확인증공과금 정리원상복구
임대차가 끝나는 날, 입주 상태 점검과 공과금 정리만큼 중요한 것이 보증금 반환 영수증입니다. 실제로는 단순한 문자 확인이나 구두 합의로 마무리해 분쟁의 여지를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준비하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필수 기재 항목 한눈에
서면으로 남기는 영수증에는 다음을 포함해야 합니다. ① 임대인·임차인 성명과 연락처 ② 임대차 주소와 계약기간 ③ 보증금 총액과 차감 내역(미납 임대료, 공과금, 수리·원상복구 비용 등) ④ 실제 반환액과 지급 방법(계좌이체·현금) ⑤ 지급일 ⑥ 특약·분쟁 없는 최종 합의 문구 ⑦ 서명(또는 인감/도장). 계좌이체를 했다면 해당 거래의 이체확인증을 함께 보관해 증빙을 강화하십시오.
체크카드
보증금
총액
공제합계
임대료·공과금·수리
반환액
계좌이체/현금
확인
서명·날인
정산 절차, 이 순서가 깔끔합니다
| 1. 입주 상태 공동 점검 — 벽지·바닥·설비 손상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사진으로 남깁니다. 일반적 생활마모는 공제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과도한 공제 주장은 피하고, 필요한 수리 항목만 합의합니다. |
| 2. 공과금·관리비 정리 — 수도·전기·가스 등 계량기 수치를 함께 확인하고 최종 고지서 또는 관리사무소 정산서를 확보합니다. 미납이 있다면 합의 후 공제액으로 반영합니다. |
| 3. 금액 산출표 작성 — 보증금 총액, 미납 임대료, 공과금, 원상복구 비용, 기타 항목을 표로 정리해 양측이 확인합니다. |
| 4. 지급 및 확인 — 가능하면 계좌이체로 지급하고, 이체확인증을 영수증과 함께 보관합니다. 일부만 먼저 지급하는 경우에는 잔액 지급 기한을 명시합니다. |
| 5. 서명·보관 — 동일한 문서 2부를 작성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이 각각 보관합니다. 전자 서명 파일로 교환하는 경우에도 원본 PDF를 저장합니다. |
분쟁을 줄이는 4가지 포인트
합의 없는 공제는 위험 — 일방적 공제 후 송금만으로는 최종 정산 동의로 보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서면 합의로 남기세요.
문구 예시 — “본 문서는 ○○아파트 ○동 ○호 임대차 종료에 따른 보증금 정산서 및 반환 영수증이며, 아래 금액을 지급·수령함으로써 상호 잔존 채무가 없음에 합의합니다.”
증빙 묶음 보관 — 임대차계약서, 상태 점검 사진, 공과금 영수증, 관리비 정산서, 이체확인증을 함께 보관하면 증거력이 높아집니다.
특약 정리 — 곰팡이·설비 교체 등 특이 수리비가 있다면 항목별 근거와 금액을 별지에 기재해 영수증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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