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내용증명 양식, 언제 쓰나요

만료일이 지났거나 중도 해지 사유가 발생했는데 보증금이 반환되지 않을 때, 임대인에게 청구 의사를 분명하게 알리고 이후 절차의 기준시점을 남기기 위해 작성합니다. 도달 여부가 중요하므로 발송 형태에서 배달증명을 함께 신청해 두면 유리합니다. 전자내용증명도 공식 기록이 남아 신속합니다.

또한 공동임대인일 경우 수신인을 모두 기재하고, 주소는 계약서상의 주소뿐 아니라 등기부등본상 소유자 주소까지 재확인해 오기 송달을 방지하세요. 이미 일부 금액을 정산했다면 지급 내역과 잔액을 구분해 기재해 분쟁 포인트를 줄입니다.

필수 기재 항목 체크리스트

핵심 문장 예시

• “귀하와 체결한 ○○시 ○○구 ○○로(주소) 주택 임대차계약은 만료일 ○년 ○월 ○일에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보증금 ○○원을 ○년 ○월 ○일까지 아래 계좌로 반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한 내 미반환 시 민법 및 약정에 따른 지연손해금을 포함하여 청구 절차에 착수하겠습니다.”
• “입금계좌: 은행/계좌번호/예금주 ○○○.”

보내는 방법(두 가지)

① 우체국 창구 접수<\/h3>

동일한 문서 3부를 준비해 접수하면 확인 직인이 찍힌 후 1부는 보관, 1부는 상대방 발송, 1부는 우체국 보관 처리됩니다. 배달증명<\/strong>을 함께 신청하면 도달일자를 공식 서류로 받아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반송 시 사유(폐문부재, 수취인불명 등)를 확인하고 주소 보정 후 재발송하는 것이 안전합니다.<\/p>

② 전자내용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