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반환소송 기간 현실 가이드 |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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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돌려받을 수 있을까?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기간, 단계별 현실 타임라인
계약만료가 지났는데 아직 입금이 없다면, 어떤 절차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시간표가 달라집니다. 아래 내용은 실제 진행 흐름을 기준으로, 평균 소요구간과 지연 요인을 함께 설명합니다.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선택지
이의가 없다면 통상 약 1개월 전후로 확정되어 바로 집행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주소보정이나 이의제기로는 추가 기간이 들 수 있습니다.
일반 소송을 택할 때
소액사건·민사단독 기준으로 보통 수개월이 걸립니다. 첫 기일까지의 대기, 송달 문제, 감정·증거 신청 여부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합의부로 가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보면 얼마 걸리나
① 계약만료 통지 · 내용증명
만료일과 반환기한을 명확히 적어 발송합니다. 도달이 확인되면 이후 절차에서 지연손해금 산정과 책임 주장이 명료해집니다. 보정이 필요 없도록 주소 및 금액, 계좌 정보를 정확히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임차권 등기명령
이사를 앞두고 보증금을 보호하려면 빠르게 신청합니다. 서류가 완비되면 결정과 등기 설정까지 통상 약 3~10일 내외에 가능하며, 보정명령이 있으면 며칠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③ 지급명령 또는 본안 제기
지급명령은 신속성이 장점으로, 특별한 이의가 없으면 보통 약 1개월 안팎에 확정됩니다. 임대인이 이의하면 본안으로 넘어가며, 소액·단독 사건은 대체로 수개월을 예상합니다. 첫 기일 전 합의가 되면 훨씬 빨리 끝날 수 있습니다.
④ 판결 확정 후 강제집행
확정결정·판결문이 있으면 곧바로 집행에 착수합니다. 압류·추심, 부동산 경매 등 선택에 따라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편차가 있으나, 채권·예금 집행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늦추는 요인과 단축 포인트
송달 실패·주소보정
반환청구서류나 결정문이 상대방에게 도달하지 않으면 절차가 멈춥니다. 최신 주소지 확인, 등기 우편 반송 체크로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의제기·항소
지급명령에 대한 이의, 1심 판결에 대한 항소가 들어오면 전체 기간이 늘어납니다. 초기에 채권·재산 파악을 병행해 집행 가능성을 확보해 두면 결과 활용이 빨라집니다.
증거 보완·감정
차임 정산, 특별수선비 등 쟁점이 많으면 증거 보완과 감정으로 시간이 추가됩니다. 계약서·이체내역·인도일자 입증자료를 초반에 정리하면 기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무엇을 하면 좋은가
상황별 최적 경로(지급명령 vs 본안, 임차권 등기명령 시점, 판결 후 집행 방식)는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건 개요(계약기간, 보증금, 연체/공제분, 이사 계획)를 알려주시면 당일 전화로 실행 순서를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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