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반환소송 송달은 ‘재판 서류가 상대방에게 도달했는지’를 법원이 공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처음에는 소장 부본 송달로 시작해 답변서 제출, 변론, 판결·확정으로 이어집니다. 상대방이 전자소송에 동의했다면 시스템 통지 뒤 열람이 없더라도 일정이 지나면 송달된 것으로 보므로(간주 규칙) 초기 지연이 적습니다. 반면 우편으로 진행되는 사건은 주소지 사정에 따라 폐문부재, 수취인불명, 이사불명 같은 사유로 불능 처리가 날 수 있고, 이때는 주민등록 초본·등본, 임대차계약서상 연락처, 등기부상 소유자 정보 등 객관 자료로 주소를 보정한 뒤 재송달을 신청하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임대인이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장기간 연락이 두절된 경우에는 특별송달 또는 공시송달을 검토하게 되며, 요건을 갖추면 실제 대면 없이도 절차가 전진합니다. 이 흐름을 이해하면 사건을 빠르게 끌고 갈 수 있고, 무변론 판결로 연결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첫째, 전자송달 설정을 우선 확인합니다. 동의가 되어 있으면 통지 후 7일이 지나 송달 간주가 적용되어 다음 단계로 넘길 수 있습니다. 둘째, 우편 송달이 불능이면 시간을 끌지 말고 즉시 주소보정을 진행합니다. 주민등록 초본·등본 교부사유, 임대차계약서, 등기부, 관리비 청구서, 반송 봉투 등은 보정과 재송달의 근거가 됩니다. 셋째, 반복된 불능이나 회피 정황이 명확하면 특별송달 또는 요건을 갖춘 공시송달로 전환하여 본안 심리에 들어갑니다. 넷째, 송달료는 사건 초기에 예납하는 구조이므로(1회 단가 기준을 참조) 당사자 수와 회수에 맞춰 넉넉히 납부해 재예납으로 인한 지연을 방지합니다. 마지막으로, 판결정본이 송달되어 확정되면 지체 없이 강제집행 절차로 이어가야 합니다. 판결문과 송달·확정 사실이 명확할수록 부동산에 대한 집행(경매 등) 또는 채권압류로 회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상담부터 집행까지 착수금 0원으로 시작하여 내용증명, 임차권등기명령, 본안, 판결정본 송달 후 강제집행까지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사건은 결국 전담 변호사 1명이 처리합니다. 전세금 반환 사건만 200건 이상을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재송달·주소보정·공시송달 전환 같은 난관을 신속히 정리해 드립니다. 업무시간이 아닐 때는 승소자료 요청을 남겨주시면 자료 제공과 함께 상담전화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