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현황 촬영: 방·가전·벽지·바닥을 밝은 조명에서 전체→근접 순서로 촬영합니다. 통상의 사용으로 생긴 흔한 마모(작은 핀 구멍, 가구 자국 등)는 일반적으로 임차인 책임이 아닙니다. ② 공과금 정산: 전기·가스·수도 영수증, 미납 여부 확인서 캡처. ③ 열쇠·카드 목록 작성. ④ 청소는 통상 수준으로만. 과도한 공제 요구에는 근거 자료를 요구하세요. ⑤ 인도 확인: 날짜·시간을 문자 또는 메신저로 남겨 둡니다.

1단계 계약 종료일에 열쇠 인도·점검 후 정산 요청을 서면으로 남깁니다. 2단계 약속 기한 내 지급이 없으면 내용 발송으로 보증금·지급기한·계좌를 적시합니다. 3단계 임대인이 계속 미지급 시, 조정 신청으로 빠른 합의를 시도하거나, 지급명령 또는 보증금반환청구를 택합니다. 4단계 이사 때문에 주소 이전이 필요하면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해 대항력·우선변제권을 보전하고 이사하세요.

생활로 인한 통상 마모는 임차인 부담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고의·과실로 인한 파손, 임의 시공, 철거하지 않은 시설물 등은 비용 공제가 가능합니다. 비용을 주장하는 쪽은 근거 자료(견적서, 사진, 영수증)를 제시해야 하며, 합리적 수준을 넘는 과다 청구는 다투어 볼 수 있습니다. 분쟁이 엇갈리면 조정으로 객관적 판단을 받아 정리하세요.

정산 요청: “○월 ○일 인도 완료했습니다. 보증금 ○○원은 ○월 ○일까지 아래 계좌로 정산 부탁드립니다.”
근거 요구: “공제 항목별 견적서·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게 보내 주세요.”
기한 촉구: “서면 통지일로부터 ○일 내 미지급 시 조정 또는 지급명령을 신청하겠습니다.”

① 조정: 임대인·임차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통상 빠른 기한 내 종결을 목표로 합니다. ② 지급명령: 서류 중심으로 신속 결정을 받는 절차입니다. 이의가 없으면 확정되고 집행권원이 됩니다. ③ 임차권등기명령: 주소 이전이 필요할 때 권리를 보전하고 이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④ 소액보증금 최우선변제: 일정 보증금 이하인 경우 경·공매 시 일정액을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습니다(지역별 기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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