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에게 반환 요청과 계좌정보를 명확히 전달합니다. 동일한 내용 3통을 작성해 우체국 접수하면 송달·보관 내역이 남아 추후 증거로 활용됩니다. 도달이 확인되지 않으면 문자, 카톡 등 보완자료를 함께 보관하세요.

계약이 종료됐는데도 반환이 안 되면 임차주택 소재지 관할 법원에 신청해 대항력·우선변제권을 유지합니다.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 포함), 등기부 등본 등을 준비하고, 이사 후에도 보증금 권리를 이어가세요.

반환금이 확정돼 있고 다툼이 적다면 지급명령으로 신속히 결정받을 수 있습니다. 분쟁 쟁점이 크면 민사조정으로 합의를 시도한 뒤, 불성립 시 정식 소송으로 전환합니다. 관할과 송달 주소를 정확히 기재하세요.

청구취지·원인을 명확히 적고, 임대차관계·지급내역·통지사실을 서증으로 입증합니다. 공제 주장(연체료·수리비·원상복구비 등)이 예상되면 계약서 조항과 실제 정산 근거를 대비하세요. 판결을 얻으면 강제집행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