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종료 시 분쟁을 막는 핵심 구성요소를 체크리스트로 제공합니다.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배치하면 대부분의 전세·월세 정산에서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1. 제목: 보증금 반환 영수증
2. 당사자: 임대인 ○○○(생년월일/연락처), 임차인 ○○○
3. 목적물: 주소(동·호수), 임대차 기간(년/월/일~년/월/일), 확정일자(있는 경우)
4. 반환 내역: “임차인은 보증금 금 ○○원(₩○○)을 20XX.XX.XX 계좌이체로 수령함.”
5. 부속 정산: 관리비·전기·가스 등 공과금 정산 완료 여부, 원상복구 범위
6. 인도 확인: 열쇠·출입카드 반납, 빈집 상태 인도 일시
7. 잔존 관계: “본 영수증의 반환·정산 범위를 제외한 잔존 채권·채무 없음에 상호 동의함.”(있다면 구체 항목 표기)
8. 첨부: 이체 확인증, 사진(인도 상태) 등
9. 서명: 임대인/임차인 서명 또는 날인, 작성일자

• 부분 반환: 계약 중도에 일부를 돌려준 경우, “중도 반환 금액 ○○원, 잔액 ○○원, 잔액 지급일 ○○일”을 별도 표기.
• 지급 지연: 기한을 넘긴 지급이라면 실제 수령일을 명확히 기재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 합의서에서 지연손해금 정리.
• 원상복구 쟁점: 도배·장판 등 감가상각이 포함되는 항목은 사진을 남기고, 상호 합의 범위를 간단히 문장으로 특정.
• 대리 수령: 가족·대리인이 수령 시 위임장·신분증 사본을 함께 보관.

필요하면 별도의 합의서/정산서에 보증금 외 항목(수리비, 공과금)을 정리하고, 영수증에는 “합의서에 따름”이라고 연결해 두면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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