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보증금 내용증명 제대로 보내는 법|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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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보증금 내용증명, 빠르게 결과 내는 실전 작성법
임대차가 끝났는데 돌려받지 못했거나 연체·분쟁으로 독촉이 필요할 때, 바로 적용 가능한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다음 상황이라면 바로 준비하세요. ① 계약 만료 후 반환 지연 ② 이사일이 임박했는데 약속이 불확실 ③ 연체·파손 공제 범위를 둘러싼 이견 ④ 연락 기피로 협의가 지연될 때. 목표는 도달이 입증되는 통지와 청구 범위의 명확화입니다.
핵심 작성 포인트 6가지
1. 수신·도달을 전제로 문장 구성
임대인(또는 관리인) 실주소와 성명을 정확히 기재하고, 반환 요구가 언제까지 도달해야 하는지 기한을 명확히 적습니다. 가능하면 등기번호로 추적 가능한 우편 방식을 사용하세요.
2. 계약 정보는 표처럼 간결하게
주소, 계약기간, 보증금·월차임, 입·퇴거 예정일, 계좌 등의 사실을 짧게 나열합니다. 해지 통보 사유(만료·합의해지·연체 등)도 한 줄로 분리합니다.
3. 청구액·정산 항목을 숫자로
예) 보증금 5,000,000원 − 공과금 정산 120,000원 = 청구액 4,880,000원. 불복 시 객관 자료(계량기 사진, 영수증 등) 제시를 요구합니다.
4. 기한과 효과를 함께 통지
“본 통지 도달일로부터 7일 이내 미이행 시, 지급명령 신청 및 지연손해금 청구를 진행합니다.”처럼 기한·다음 단계를 한 문장에 결합합니다.
5. 표현은 단정·정중·사실 중심
감정 표현을 배제하고 사실·요건·기한만 남깁니다. 곁가지 주장은 별첨(사진·계량기 수치·문자 캡처) 목록으로 분리합니다.
6. 필수 문장 예시
“임대차계약(주소 ○○, 기간 ○○)은 ○년 ○월 ○일 종료되었으므로, 귀하는 보증금 전액을 ○년 ○월 ○일까지 아래 계좌로 반환하시기 바랍니다. 기한 내 미이행 시 지급명령 및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보내는 방법 요약
자주 하는 실수 체크리스트
- 기한을 “빠른 시일 내”처럼 모호하게 적음
- 수신인 주소를 이전 주소로 쓰거나 법인명·대표자 표기가 불명확함
- 청구액 산식을 숫자로 정리하지 않음
- 연체·공제 근거 자료를 미첨부
- 연락 수단을 한 가지만 남김(우편 반송 대비 대체 연락처 병기 권장)
다음 단계가 필요하신가요
상대방이 기한 내 응답·이행을 하지 않으면 지급명령 또는 소송, 필요 시 임차권등기명령 등으로 절차를 이어갑니다. 상황별 최적 경로는 사건 기록을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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