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내용증명서 제대로 보내는 법 | 임대료 연체 통지와 계약 대응 가이드
법도
2025-09-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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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내용증명서, 지금 보내야 할 때와 정확한 작성 포인트
임대료가 연체되었을 때, 문자나 통화만으로는 분쟁이 커질 수 있습니다. 통지의 사실을 남기는 문서로 절차를 시작하세요.
3통 원칙발신·수신·우체국 보관
기한 명시이행 데드라인과 계좌표시
사실 증거화보낸 사실과 도달 시점 기록
언제 보내는가
연체가 1회라도 발생했다면 지연 사유를 확인한 뒤, 차임 지급을 촉구하는 공식 통지를 서면으로 남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반복되는 미납, 약정일 장기 경과, 연락 회피, 점유만 지속되는 경우에는 빠르게 움직여야 이후 절차에서 불필요한 공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점: 통지는 빠를수록 좋고, 기록이 남아야 분쟁에서 유리합니다.
문서 구성의 기본
- 제목: 월세 납부 촉구 및 기한 통보 등으로 취지를 명확히 표기
- 당사자: 임대인·임차인 인적사항, 연락처
- 대상 물건: 주소·호수 등 임대 목적물 표시
- 계약 요지: 보증금·차임·지급일, 연체 내역(월/금액)
- 요구 사항: 지급 기한(날짜)과 입금 계좌 명확화, 미이행 시 취할 조치 안내
- 첨부: 임대차계약서 사본, 정산표 등
문구는 분명하게, 과장 없이
핵심은 사실관계→요구→기한→후속조치의 순서입니다. 예를 들어, “귀하와의 임대차계약(주소, 보증금, 차임, 지급일)에 관하여, ○월분부터 미납이 발생하였으므로 ○월 ○일까지 아래 계좌로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 기한까지 납부가 되지 않을 경우, 계약해지 통보 및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음을 알립니다.”처럼 간결하게 정리하세요. 감정적 표현, 모욕적 표현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날짜·금액·계좌를 빠뜨리지 말고, 기한은 ‘연월일’로 특정하세요.
발송은 어떻게 하나요
1
동일 문서 3통을 준비합니다. 1부는 발신용, 1부는 수신용, 1부는 우체국 보관용입니다. 인터넷우체국을 통한 접수도 가능합니다.
2
가능하면 배달증명을 함께 신청하여 도달 여부와 일자를 명확히 해두세요.
3
수신인이 여럿이면 각 수신인별로 별도 발송합니다. 반송되면 사유를 확인하고 주소보정 후 재발송을 검토합니다.
4
도달 후 기한이 경과했다면, 계약관계·연체규모·거주상황에 맞춰 다음 단계를 선택하세요. 혼자 판단이 어렵다면 바로 상담을 권합니다.
다음에 해당하면 지체 없이 준비하세요
- 약정일 기준 연체가 누적되고 연락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 임대차 만료가 다가오는데 정산 협의가 지연되는 경우
- 구두 독촉을 했으나 입금 기한을 어기는 일이 반복되는 경우
- 보증금 충당을 주장하며 차임 납부를 미루는 경우
지금 바로 확인이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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