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반환 영수증 필수 항목과 안전하게 작성하는 법 |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
2025-11-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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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반환 영수증 한 번에 끝내는 핵심 가이드
임대차가 끝나면 “누가·언제·얼마를·어떤 계약에 따라·어떤 방법으로” 수령했는지를 한 장에 남기는 것이 분쟁 예방의 시작입니다. 계좌이체든 현금이든, 필수 항목만 빠짐없이 적으면 나중에 입증이 훨씬 수월합니다.
왜 ‘수령 확인서’가 필요한가
전세계약 종료나 합의 해지로 돈을 돌려받을 때, 간단한 메모만 남기면 금전 이동과 계약 종료 사실을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주소와 계약 정보, 날짜, 지급 방식, 당사자 서명이 포함된 문서로 남겨 두면 차후 분쟁에서 강력한 증빙이 됩니다. 계좌이체 내역과 함께 보관하면 더 안전합니다.
필수 기재 6가지
① 당사자 임대인·임차인 성명(또는 상호)과 연락처.
② 부동산 표시 주소(동·호수 포함)와 계약 체결일·기간.
③ 금액 총액·이번 수령액·잔액을 숫자와 한글 금액으로 병기.
④ 지급 방식 계좌이체면 은행·계좌·예금주·거래번호, 현금이면 자필 수령.
⑤ 정산 관리비·공과금·원상복구비 등 공제 내역을 항목별로.
⑥ 일자·서명 작성/수령일과 당사자 서명 또는 날인. 원본 2부 보관.
상황별 체크포인트
① 부분 반환 — “총액, 이번 수령액, 잔액”을 함께 기재하고, 이후 지급 일정이나 조건이 있다면 간단히 덧붙입니다.
② 잔금 수령 — “보증금 전액 변제 완료 및 추가 청구 없음” 문구로 분쟁 여지를 줄이고 열쇠·출입카드 반환 여부를 표기합니다.
③ 계좌이체 — 은행명·계좌번호·예금주·거래번호를 적고 이체확인증 사본을 함께 보관합니다.
④ 현금 수령 — 신분 확인 후 자필 서명과 날인, 액수는 한글 금액 병기로 착오를 방지합니다.
⑤ 공과금 공제 — 수도·전기·가스 등 미납분은 항목별·금액별로 분리 기재하고 영수 증빙을 함께 묶어 둡니다.
⑥ 개인정보 최소화 — 주민번호 등 민감정보는 필요 최소한만, 연락처 중심으로 기재합니다.
한 줄로 요지를 남기는 방법
핵심은 “어떤 부동산의 어떤 보증금 중 얼마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받았는가”를 한 문장에 담는 것입니다. 예: “위 금액은 서울 ○○구 ○○아파트 101동 101호 임대차 보증금 중 잔금으로, 2025-09-23 계좌이체로 수령하였음.” 상황에 따라 계약금·중도금·잔금으로 구분해 각각 작성해도 좋습니다.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
부동산 특정 주소·동·호수와 계약기간으로 임대차를 특정했는가
금액 명확화 총액/수령액/잔액, 숫자+한글 금액 병기
지급 근거 계좌이체 내역·거래번호 또는 현금 자필 수령 확인
정산 관리비·공과금·원상복구비 공제 항목별 기재
서명/보관 당사자 서명, 원본 2부 작성 후 각 1부 보관(스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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