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돌려받는 시기 정확 가이드|계약 종료일부터 인도까지 한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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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돌려받는 시기 정확 가이드
계약 만료일과 집 인도(열쇠 반납) 기준, 지연이자와 준비서류까지 — 지금 알아두면 손해를 막습니다.
보증금 돌려받는 시기는 보통 임대차기간 만료일 전후로 정해집니다. 이때 임차인은 열쇠 반납, 잔여 짐 반출, 관리비·공과금 정산 등 인도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임대인은 연체 차임을 공제한 나머지를 반환하게 됩니다. 실무에서는 통상 퇴거 전 사전 점검→당일 인도와 동시 정산의 순서로 진행되며, 합의로 보증금 일부 예치 후 잔금 정산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전입신고·확정일자는 분쟁 시 권리 보호에 유용하고, 만료 무렵에 반환이 늦어지면 지연손해금 기준을 확인해 대응합니다.
다음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준비하면 대부분의 지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① 만료 2주 전 일정 확정(방문·이체 방식) ② 열쇠·출입카드 수량 확인 ③ 관리비·전기·가스 검침 마감서 확보 ④ 실내 훼손 부분 원상회복 범위 합의 ⑤ 확정일자·전입신고 상태 점검 ⑥ 반환 지연 시 적용되는 이율과 증빙을 사전 정리.
언제 받나요? 기준이 되는 세 가지 타이밍
만료일, 인도 시점, 그리고 지연이자 발생 구간을 분리해 이해하면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계약 만료일
계약이 끝나는 날을 기준으로 정산 일정을 확정합니다. 갱신하지 않는다면 서면 통지 후, 점검 일정과 이체 방식을 미리 합의하세요.
집 인도(열쇠 반납)
열쇠·카드 반납과 빈 집 상태 확인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통상 보증금 반환과 동시에 이뤄지며, 관리비·공과금 마감서를 함께 제시합니다.
지연 발생 시
만료 후 반환이 지연되면 민법상 기본 연 5%가, 소송으로 가면 법 기준에 따라 더 높은 이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증빙(통지서·정산서)을 보관하세요.
실무 팁: 안전하게 받는 준비 순서
전입신고·확정일자 점검, 원상회복 합의, 정산 자료 확보, 일정 고지 순으로 진행하면 안전합니다.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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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 D-30~14 | 계약 종료 통지 확인, 점검 일정 합의, 계좌 정보 교환. 필요 시 확정일자 상태 재확인. |
만료 D-7 | 관리비·전기·가스 검침 및 마감서 준비, 작은 훼손은 원상회복 범위 논의. |
만료 당일 | 집 인도(짐 반출·열쇠/카드 반납)와 동시에 보증금 이체. 일부 예치 합의 시 잔금 정산 일자 명시. |
지연 시 대응 | 반환 요청서를 남기고, 통화 내역·문자·우편 영수증 보관. 필요하면 임차권등기명령 또는 청구 절차 검토. |
지연이자 기준 한눈에
기본과 소송 단계의 기준을 구분해두면 협의가 빨라집니다.
민법상 연 5%
만료 후 정당한 사유 없이 반환이 지연되면 연 5%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약정이율이 따로 있으면 그에 따릅니다.
법 기준 적용
소송으로 진행되어 판결이 선고되면, 법에서 정한 이율이 판결금에 적용됩니다. 분쟁 전 단계에선 기록과 증빙이 핵심입니다.
증빙 정리
반환 요청일, 인도 준비, 정산 내역을 문서화하세요. 계좌이체·등기우편 기록이 이후 협상 속도를 좌우합니다.
오늘 정리하고, 약속일엔 동시 정산
일정만 명확해도 대부분의 분쟁은 예방됩니다. 필요한 문구와 양식 안내는 전화로 도와드립니다.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는 착수금 0원 정책으로 만료 전 체크리스트부터 지연 대응까지 전화로 안내합니다. 업무시간 외에는 승소자료 요청을 남겨주시면, 필요한 자료와 함께 회신 드립니다. 사건을 맡기면 결국 전담 변호사 1명이 실무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합니다. 경력 많은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분쟁 단축과 회수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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