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 반환 영수증 제대로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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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금 반환 영수증 제대로 받는 법
임대차가 끝나고 금액을 돌려받을 때, 한 장의 문서가 이후 분쟁을 가릅니다. 언제,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안전한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왜 꼭 필요할까요
계좌이체 내역만으로는 무엇을 어떤 범위로 정산했는지 모호할 수 있습니다. 반환 사실과 함께 계약의 표시, 기간, 공제 항목과 근거, 지급 방식, 열쇠·카드 반납, 잔존 채권·채무 유무까지 한 장에 정리하면 해석 여지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일부 금액을 먼저 돌려받았거나 관리비 등이 뒤늦게 확인되는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분쟁 예방
정산 범위를 특정하면 추가 요구를 줄입니다.
증빙 결합
계좌이체 확인증과 함께 보관하면 강한 증거가 됩니다.
부분 반환 대응
선지급·잔금 등 분할 지급이면 각 금액을 따로 기록하세요.
필수 기재 항목 체크
이 순서로 적으면 깔끔합니다
- 당사자 : 임대인·임차인 이름(연락처), 서명/날인
- 목적물 : 주소(동·호수), 임대차 기간, 확정일자(있다면)
- 반환 내역 : “보증금 금 ○○원(₩○○)을 YYYY.MM.DD 계좌이체로 수령”
- 공제·정산 : 관리비·공과금·수리비 등 공제 항목과 근거
- 인도 확인 : 열쇠·카드 반납, 빈집 상태 인도 시각
- 잔존 관계 : “본 문서 범위를 제외한 잔존 채권·채무 없음”(있다면 구체 기재)
- 첨부 : 이체 확인증, 인도 상태 사진
형식은 정해진 국가 통일 양식이 있는 것이 아니며, 위 항목을 빠짐없이 담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명 또는 날인은 마지막에 두 당사자가 동일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2부 작성이 일반적입니다.
상황별로 이렇게 정리하세요
부분 반환·중도해지
계약 종료 전 일부만 먼저 지급하는 경우, 각 지급일자·금액·사유를 나누어 기재하고 남은 잔액을 특정합니다. 이후 잔금 지급 시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별도 문서를 남기면 분쟁 예방에 유리합니다.
관리비·수리비 공제
고지서·영수증 등 근거 자료를 함께 보관하세요. 공제 항목은 구체 항목과 금액을 적고, 합의 근거 문장을 덧붙이면 효과적입니다. 모호한 표현은 피하고 수량·면적·기간을 숫자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계좌이체만 했을 때
이체 확인증은 지급 사실 증거가 되지만, 무엇을 정산했는지까지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간단한 확인 문장을 추가한 문서로 보완하여 함께 보관하세요.
인도 확인
열쇠 개수, 출입카드, 비밀번호 변경 여부, 계량기 수치 등을 확인하고 사진으로 남겨 첨부하면 추후 해석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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