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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금 돌려받기 전 전입신고 안전한 순서와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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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2025-10-05 01:23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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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금 돌려받기 전 전입신고 안전한 순서와 체크리스트

전세 보증금 돌려받기 전 전입신고, 언제 해야 안전할까요?

이사 일정이 다가와도 보증금을 아직 못 받으셨나요? 서둘러 전출·전입을 처리하면 대항력이 사라질 수 있어요. 안전한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핵심
보증금 미수령 상태에서 전출·전입을 먼저 하면 기존 집의 대항력이 소멸할 수 있습니다.
해결
필요시 임차권 등기명령으로 보호를 유지한 뒤 전입신고를 진행하세요.
타이밍
열쇠 인도·전출·전입의 순서를 보증금 수령과 함께 맞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왜 순서가 중요한가요

주택 임대차에서 보증금을 지키는 기반은 점유전입신고입니다. 두 요건이 갖춰진 다음 날부터 제삼자에게 권리가 미치며, 이를 흔히 대항력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보증금을 받기 전에 먼저 전출하거나 새로운 집으로 전입신고를 해버리면, 기존 집에 대한 보호가 끊겨 돌발 상황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근저당 설정, 소유자 변경, 강제집행 등 예기치 못한 사정이 생기면 보증금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 이사 일정이 임박했더라도 보증금 수령열쇠 인도 시점을 기준으로 전출·전입을 조절해야 합니다.

기준 ① 기존 집 보호

보증금을 받기 전에는 기존 집의 점유와 전입 상태를 유지하세요. 예외적으로 이사를 서둘러야 한다면 아래 조치(임차권 등기명령)로 보호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기준 ② 새 집 절차

새로운 주소의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잔금·입주 일정에 맞추되, 기존 보증금 회수 계획과 충돌하지 않도록 조정합니다.

안전한 진행 순서 가이드

여건에 따라 세부 순서는 달라질 수 있지만, 보증금 미수령 상태라면 다음 흐름을 권합니다. 첫째, 계약 종료 통지와 정산 일자를 명확히 합니다. 둘째, 정해진 날에 보증금이 지급되지 않으면 임차권 등기명령을 검토합니다. 셋째, 등기가 완료되면 기존 주소에서 전출·열쇠 인도 후 새로운 주소로 전입신고를 진행해도 기존 보증금에 대한 권리 보호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넷째, 필요하면 보증금 반환 청구 절차를 밟되, 이사와 생활은 중단 없이 지속합니다.

1. 정산일 고지

계약 종료일과 금액, 계좌를 문서로 확인합니다. 지연 시 이자 문제도 함께 정리하면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임차권 등기명령

보증금을 못 받은 상태에서 이사해야 한다면, 관할 법원에 신청해 기존 주소의 권리 보호를 유지합니다.

3. 전출·열쇠 인도

등기 후 전출신고 및 열쇠 인도를 진행합니다. 이 단계에서 기존 집에 대한 권리 공백을 최소화합니다.

4. 새 주소 전입신고

입주 일정에 맞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 새 보금자리의 보호 요건을 갖춥니다.

자주 묻는 핵심 질문

보증금 받기 전에 새 주소로 전입신고하면 안 되나요?

기존 집의 전출로 대항력 요건이 끊길 수 있습니다. 이사 일정이 촉박하다면 임차권 등기명령으로 권리 연속성을 확보한 뒤 처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확정일자는 언제 받나요?

새 집은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받아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존 집은 계약 당시의 확정일자가 우선순위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열쇠 인도 시점은 어떻게 잡나요?

통상 보증금 수령과 동시에 인도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미수령이라면 등기 이후에 인도·전출을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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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일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는 무료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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